총장 동정
- 작성일
- 2020.04.08
- 조회수
- 2706
국민일보 4월 8일 "죄와 악에서 떠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고.
코로나19 극복 위한 릴레이 기도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공포와 위기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예방도 하고 이 재앙을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 원인 없는 결과가 없음을 깨닫게 해 주옵소서. 우리가 저지른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몇몇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 영을 받아 이단과 다른 신으로부터도 구원이 있다고 종교다원주의를 용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이 하나님 지혜와 말씀 위에 있는 것같이 교만했습니다. 더욱이 도덕심이 땅에 떨어져 동성연애를 넘어 동성결혼까지 허용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가 대가를 치르고 있는 줄 압니다. 저희의 잘못을 깨닫고 울고 통곡하오니 이 위기에서 건져 주옵소서, 용서해 주옵소서.
저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이 말씀을 받아 죄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얼굴과 도우심을 구합니다. 지구촌에 사는 우리가 죄와 악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간절히 기도하오니 진노 중에도 긍휼과 자비를 내리시사 이 땅을 고쳐 주옵소서.
어두워갈 때 빛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 어두움의 주관자들이 다스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이 참 빛이 되셔서 밝게 해 주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고 살려 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지키시고 다시 부흥케 하옵소서. 주의 종과 성도들이 자고 있다가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변화되길 원합니다. 본질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사명을 잃고 다시스로 가던 요나 같은 주의 종과 하나님의 백성이 다시 첫사랑을 회복하고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다시 시작하게 하옵소서.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역군이 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새 세상을 만드는 주님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근본 문제는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줄 믿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립니다. 아멘.
<본문링크: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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