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주님 안에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 4:13-15)
1967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세워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는 지난 56년 동안 대한민국과
전 세계 곳곳에서 중차대한 역할을 감당하며 선한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있는 수많은 지도자와 목회자, 사역자와
인재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볼 때, 영광과 환희의 나날도 있었습니다만 때로는 시련과 고통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시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북돋아 주신 결과 비 온 후 땅이 오히려 굳어지듯이
역량을 강화하고 전열을 가다듬어 일취월장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는 신학부(목회학과, 신학과, 기독교학과, 기독교교육학과)뿐만 아니라
일반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문화교육학과)로 확장되어 교계를 넘어 일반 사회로까지
전문 분야를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저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공동체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비전과 꿈을 이루어 가는 길에
학문적이고 실제적이며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물방울 하나와 다른 하나가 합쳐지면 더 큰 물방울이 되듯이 여러분과 저희 웨신 공동체가 하나가 된다면 이전에는 생각할 수조차 없었던 놀라운 일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의 균형뿐만 아니라 사랑과 진실(“참된 것”)의 균형을 잘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이르기까지 손에 손을 잡고 달려 나갑시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대외부총장 김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