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모든 일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추구"하며
"주님이 허락하신 이 학교"를 섬기는데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학교는 현재 한국 교회 역사뿐 아니라
세계 교회 역사에서도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신학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는
정통 개혁주의 신학과 오순절 성령 운동의 만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있게 가르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하기 위한 협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학교에서 우리가 열망하는 한 가지는 시대의 어둠을 뚫는 새벽별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선포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구원과 치유의 길입니다.
구원과 치유의 능력은 세속화와 무신론이 득세하는 오늘날에도 성령의 내주하시는 역사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우리 학교는 이 사명과 비전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초교파 복음주의 정신을 계승하여,
복음의 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일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추구하며 주님이 허락하신
이 학교를 섬기는데 힘을 다하겠습니다.
학교법인 웨스트민스터신학원 이사장 정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