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동정
- 작성일
-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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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교수 "초대교회 역사 현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저서 출간 책 앞에 나오는 글 ->작금의 현실 속에서 기독교의 부패가 드러날 때마다 그리스도인의 종교(교회)개혁을 갈망하면서 ‘초대교회’ 신앙을 찾게 된다. ‘초대교회역사 현장 가는 길’에서 연대 구분은 외형적인 기간을 중심으로 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시점으로 AD 476년 서로마의 멸망까지이며,  내면적인 교회 역사 중심으로 할 때는 590년 그레고리 1세가 교황으로 즉위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이 시기에 신약 27권이 기록됐고, 교회의 신학과 체제가 확립됐다.  인류 역사에서 탄생을 통해 지구역사의 기준이 된 예수 그리스로부터 시작된 기독교는 세속역사 가운데 빛을 잃어가며 걸어온 세월이 어느덧 2000년이 넘었다.  기독교는 그간 기득권, 기성세대, 주류 등에 대한 구별이 필요했음에도 권력, 정치, 성 등과 세상적 이권과 야합하며 본질을 잃고 분열하며 신뢰를 잃어갔다.  그때마다 종교개혁을 부르짖는 목소리는 하늘에 닿았다. 코로나 19의 어두운 시대에서 새 시대 새 믿음의 역사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의 절규에 대한 대답이 무엇일까?  본서는 예수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초대 기독교 역사현장을 통해 살펴보게 한다.  ......(생략)...... 솔로몬일터교회 담임/잡뉴스솔로몬서치 대표 저 자 김 동 연 교 수 추천의 글 -> 좋은 집을 지으려면 좋은 설계도가 있어야 하고, 먼 항해를 하려면 나침판이 있어야 하고, 먼 여행을 떠나려면 지도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좋은 신학의 길과 사역의 길을 가려면 관련된 분야에 양서(良書)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에 현대 목회사역의 뉴패러다임의 '일터 교회 신학과 영성 성숙'을 논문으로 출간하고 본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강의함으로 교회 사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그 대안을 주장하고 있다. 곧 이어서 ‘초대교회사 현장 가는 길’을 저술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본서는 한국 신학계와 교회에 정통 역사신학서로서 변변찮은 자료 찾기가 쉽지 않은 차에 참으로 쉽고 정확하게 초대교회 현장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좋은 이정표가 되리라 확신한다. ......(생략)......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 장 정 인 찬 박 사